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6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학술
[문화] 게재 일자 : 2008년 11월 24일(月)
해남 용두리 고분 6세기 중반쯤 축조 추정
광주박물관 발굴 결과 공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최근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인 해남 용두리고분(전라남도 기념물 제121호)을 발굴조사하고 그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장고형고분이라고도 불리는 전방후원분은 말 그대로 무덤의 주인공을 안치한 뒤쪽의 원형 봉분과 앞쪽의 사각형 분구(墳丘)가 결합돼 있는 고대 일본의 전형적인 무덤 양식. 고분의 성격을 규명하고 정비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수차례에 걸친 도굴로 출토 유물은 많지 않았다. 석실 내부와 봉토, 무덤 주변을 둘러 판 도랑에서 발형기대 등 토기류 약간과 옥, 철기류를 소량 수습하는 데 그쳤다. 옥은 곡옥·관옥·환옥·소옥·금박유리옥 등으로 종류가 다양한 편이었으며 철기류로는 대도편·철촉·철도자·대금구 등이 출토됐다.

발굴조사 결과 용두리고분은 전형적인 전방후원분으로 총길이 41.3m에 원형부가 높이 5.2m, 직경 24.3m였으며 방형부는 높이 3.8m에 전면 폭 17.5m였다. 원형부의 중앙에서는 무덤 주인공을 묻었던 횡혈식석실(橫穴式石室) 1기가 확인됐다. 지표면에서 1m 이상 흙을 쌓은 뒤 그 위에 축조된 지상식으로, 석실 규모는 길이 343㎝, 너비 217~238㎝, 높이 180㎝였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조사 성과로 ▲축조 기법과 무덤 양식의 해명 ▲봉분 정상부에서 제사의례 흔적 발견 ▲6세기 중반쯤으로 축조 시기 추정 등을 제시했다.

최영창기자 ycchoi@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박유천측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 들어갔는지 확인 중”
▶ ‘살아있는 권력’ 수사… 결국 靑 ‘윗선’ 손 못대
▶ 박유천 동생 박유환 “고맙다…나는 울지 않는다”
▶ 檢, 이재명에 징역1년6월·벌금 600만원 구형…내달 16일 ..
▶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역 5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 측이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에도 혐의를 부인..
ㄴ ‘마약 양성’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연예계 퇴출
ㄴ 박유천, 마약 1.5g 구매·투약은 0.5g…나머지 1.0g은?
여야 4당,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안 ‘이메일..
‘살아있는 권력’ 수사… 결국 靑 ‘윗선’ 손 못대
檢, 이재명에 징역1년6월·벌금 600만원 구형…내달..
line
special news 박유천 동생 박유환 “고맙다…나는 울지 않는다..
탤런트 박유환(28)이 형인 그룹 ‘JYJ’ 박유천(33)의 마약 파문 관련 심경을 밝혔다.박유환은 24일 영상 스..

line
박근혜 형집행정지 불허…“디스크 통증 사유 안돼..
외신, 푸틴의 ‘北 체제보장’ 발언 주목…“워싱턴에 ..
간호사 탈의실에 ‘몰카’ 설치한 30대 의사 검거
photo_news
트레일러 아래 숨어 ‘횡설수설’ 30대…필로폰 ..
photo_news
류현진 27일 선발 등판… 강정호와 첫 대결 관..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솔직한 가사·세련된 이미지…‘한물간’ 트로트를 부활시키다
[인터넷 유머]
mark차이점 mark대단한 공직자
topnew_title
number 승리 ‘성접대 동원 여성’ 17명 혐의 시인
美민주 ‘대어’ 바이든, 대선출마 선언…“미국..
“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 송씨 가족에 13억..
유럽 프로골퍼들 ‘홀인원 성공하기 릴레이’ ..
“안중근 斷指동맹은 최재형 집에서…” 새롭..
hot_photo
‘불혹’ 최홍만, 6월10일 AFC서 복..
hot_photo
조수미의 치매 어머니 사모곡…..
hot_photo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