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해피시니어 어워즈’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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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10-12-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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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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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와 대한생명은 15일 ‘2010 해피시니어 어워즈-인생 후반전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엮어낸 사람들’의 수상자로 외교관 출신인 권병현(71)씨, 퇴직 공무원 손홍식(60)씨, 언론인 출신의 박병창(59)씨를 선정하고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춘원당 한방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희망씨앗상’을 받는 권병현씨는 35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사단법인 미래숲을 설립,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수조림사업을 펼쳐 왔다. 한·중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대가 400만그루의 나무를 중국 사막에 심고, 15㎞에 달하는 ‘녹색 만리장성’을 만드는 등 성과를 거뒀다.

‘행복나눔상’ 수상자인 손홍식씨는 30대 중반에 헌혈을 시작해 20여년간 575차례 헌혈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 헌혈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30년간 통계청에 몸담았다가 퇴직해 광주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손씨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콩팥을 떼 주고, 간염환자에게 간 일부를 기증하기도 했다.

‘새삶개척상’을 받는 박병창씨는 30년간 한국일보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주거복지연대와 인천남동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상담, 어린이 공부방 개설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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