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의 학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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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임덕호·사진)는 한양대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4년 현재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 학생이 1만4834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대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을 개설해 5개 대학원 10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2015년 1월 8일까지 실시되는 한양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에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이 마련돼있다. 지난해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가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고 지원을 받아 개설됐다. 2014학년도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또 7단계로 이뤄진 콘텐츠 제작단계를 거치는 등 강의콘텐츠 개선 노력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1개 과목이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