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7.24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유럽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4월 21일(金)
佛 대선 사흘 앞두고… 파리 심장부서 ‘IS 총격테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경찰 1명 사망·용의자 현장사살
IS “총격 테러 우리들 소행이다”
TV토론중에…올랑드 긴급회의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사흘 앞둔 20일 파리 중심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을 노린 총격 테러가 벌어져 경찰 1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총격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일 AFP와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지막 TV 대선 토론이 진행되던 오후 9시쯤 샹젤리제 거리에서 용의자가 갑자기 차에서 내린 뒤 자동소총을 꺼내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 차량에 사격을 가했다. 총에 맞은 경찰 중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다른 경찰에게 사살됐다. 경찰은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개선문에서 콩코르드광장에 이르는 왕복 8차로의 샹젤리제대로 약 2㎞ 구간을 전면 통제한 후 지하철역 세 곳을 폐쇄하고 범행 관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베르나르 카즈뇌브 총리 등을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21일 오전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열고 대테러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IS는 이날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총격 테러를 자신들이 주도했다고 밝혔다. IS는 총격 테러 용의자가 벨기에 국적 남성의 IS 조직원이며 이름은 아부 유시프 알벨지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IS의 동시 다발 테러로 130명이 사망했으며, 2016년 7월 14일 니스에서는 IS 추종자의 트럭 테러로 86명이 숨졌다. 18일에는 마르세유에서 IS 추종자 2명이 대선 후보를 노린 테러를 모의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mail 김석 기자 / 정치부 / 차장 김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테러당한’ 佛대선…‘反이민’ 르펜·피용으로 票心 옮겨가나
▶ IS, 존재감 과시용 테러?… 즉각 배후 자처·신상 공개
[ 많이 본 기사 ]
▶ 美 ‘48조 슈퍼 핵 항모’ 취역식…트럼프 “미국의 힘, 세계 ..
▶ “최저임금 1만원 되면 고액 연봉자가 더 혜택 볼 수도”
▶ 하늘에서 얼린 돼지고기 ‘우수수’…가정 집 지붕에 구멍
▶ 김영주 고용부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 출신의 ‘노동계..
▶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의 쇄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48조원 투입 美 차세대 핵 항모 계획…첫 번째 제럴드 포드 공식 취역“미국인 손으로 10만톤짜리 메시지 만들어”…트럼프, 국방예산 증액..
mark서울~부산 15분 주파 ‘총알 열차’ 美정부 첫 구두 승인
mark“트럼프와 말섞기싫어 영어 못하는 척?”…아키에 미스..
김인경,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시즌..
美서 78℃ 트레일러 속 ‘인신매매’ 참사…9명 ..
김영주 고용부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 출신..
line
special news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
보스니아계 여성 “부정적으로 살기에 인생 짧아” 응수최근 ‘미스 월드 호주’에 선발된 보스니..

line
‘물 폭탄’ 인천…침수 주택 지하서 숨진 90대 노..
하늘에서 얼린 돼지고기 ‘우수수’…가정 집 지..
“최저임금 1만원 되면 고액 연봉자가 더 혜택 ..
photo_news
항암치료 후 “회춘했다”… 흰머리가 검은머리로
photo_news
김병만 측 “수술 잘 마치고 회복…1∼2주 후엔 귀국 가능..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72) 57장 갑남을녀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두가지만 잘하세요
mark모 여고 급훈
topnew_title
number 23세 스피스, 브리티시오픈 첫 우승…메이저..
중견기업 오뚜기가 청와대 초대 받은 까닭은..
‘물난리 유럽행’서 레밍 막말까지…국민 분노..
여소야대에 다당체제…민주당도 한국당도 ..
“개처럼 짖어봐”…조건만남 여고생에 노예각..
hot_photo
배우 서유정 “신랑 될 사람이에요..
hot_photo
‘부상 투혼’ 김정숙 여사, 밴드 묶..
hot_photo
“결혼전제로 만나 협박·폭언에 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