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8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파워인터뷰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26일(金)
이상우 명예교수는… 朴·盧·金·李 정권서 ‘국방개혁 전문가’로 활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이상우 서강대 명예교수는 박정희·노태우·김대중·이명박 정부에서 국방개혁을 주도해온 국제정치·평화 전문가다. 이 교수가 우리 공군 전투기와 훈련기 모형을 손에 들고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ufokim@
전두환 정권의 ‘경제 대통령’
김재익 前 경제수석과 절친


정치학자이자 국제질서·평화 문제 전문가인 이상우 교수는 역대 정권을 거치면서 ‘국방개혁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대 ‘자주국방 개혁’에 합동참모본부 자문위원 자격으로 깊숙이 관여한 것을 포함해 노태우·김대중·이명박 정권을 거치며 모두 4차례 국방개혁에 참여했다.

2010년 1월부터 그해 말까지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사이에 천안함이 폭침됐고 연평도가 포격당했다. 100여 차례 회의, 42번에 걸친 일선 방문 기록을 세웠고, 그 결과를 72개 항목으로 구성된 보고서에 담아냈다.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이 2개를 더 얹어 이른바 총 74개 과제로 이뤄진 ‘국방개혁 2030’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국방개혁의 토대가 됐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유학길에 올라 국제정치를 전공하게 된 이력이 특이하다. 국내 강단 이외에도 미국의 프린스턴대와 대만 정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일본 게이오(慶應)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서강대에서 30년간 정치학 교수로 있었고 은퇴 후 한림대 총장을 지냈다.

서울대 학장 시절 만나 하와이대까지 같이 가 수학했던 김재익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는 ‘절친’ 이상의 관계였다. 김 전 수석이 1983년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버마(미얀마) 예방을 수행했다가 북한의 아웅산테러사태로 순직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다.

김 전 수석이 1982년 금융실명제를 추진하려다 허화평·허삼수 등 신군부 정권 실세들과 충돌을 빚자 이 교수는 ‘정치권력으로부터 경제의 해방을 추진하려는 테크노크라트 세력과 권력원(源)을 유지하려는 신군부 세력 사이의 사투’라고 평하기도 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38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 △서울고 졸 △서울대·대학원 법대 졸 △미 하와이대 정치학 박사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 △대통령 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 △한림대 총장 △한일문화교류기금 이사장 △신아세아질서연구회 회장, 이사장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위원장 △서강대 명예교수(현) △신아시아연구소(NARI) 소장(현)
[ 관련기사 ]
▶ “성공한 대통령의 조건은… 사람 잘 뽑고 잘 들어주는 것”
▶ 펴낸 책 중 기억에 남는 2권… 70년간 쓴 일기 녹인 ‘살며 지켜본…
[ 많이 본 기사 ]
▶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 평양 남쪽까지 진입할 수도”
▶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도
▶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논..
▶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무게
▶ “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中 싱크탱크 논의 北核 관련시설 장악 전망도 中전문가 “이익 위협땐 개입”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개발로 인해 미국 매파들 사이..
mark“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mark“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안희정 “지방선거 불출마”…黨대표 도전·大選..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
line
special news ‘개그맨 이혁재’ 빚 2억4천만원 상환 민사 소..
개그맨 이혁재(44)씨가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수억원을 갚지 않다가 민사 소송을 당해 패소했..

line
靑 “原電논의 없었다” 해명에도… 의혹 여전한..
[단독] 靑 - 8大그룹, 20일 비공개 만찬회동
한국 기자 폭행 당시 취재통제라인 없었다
photo_news
엄마 된 황정음, 환아들 치료 위해 1억원 기부
photo_news
1만년 전 매머드 뼈대 프랑스서 7억원에 낙찰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70) 61장 서유기 - 2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하는 이..
mark괴로운 사람
topnew_title
number 대구~광주 1시간… ‘달빛 내륙철도 건설’ 지..
성폭행 미수범, 교도소 동료 추행했다가 6개..
“안철수, 중립파 찾아 ‘통합후퇴 불가능… 도..
美 매파들 ‘對北 선제타격론’ 잇따라 주장
롯데 운명의 날 D-4… ‘총수不在 소용돌이’ ..
hot_photo
그리즈만, 흑인 농구선수 분장했..
hot_photo
세계최초 ‘플라잉카’ 내년 출시…..
hot_photo
레이샤, 싱글 ‘핑크라벨’로 데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