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찾아가는 입학상담… 특수교육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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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가 7월 5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했으면 2학년, 4년제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직장인·주부·실업계 고교출신·장애인·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다.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를 7대3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구사이버대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상담뿐 아니라 사이버대 최초로 지원자가 희망하는 경우 입학 담당자가 찾아가는 ‘찾아가는 입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대학은 언어치료학과·놀이치료학과·행동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를 잇달아 개설하며 입지를 다진 덕분에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건물 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의 서울학습관도 개관했다.

홍덕률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