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아시아는 스무 살, 최고 신예 모델 선발무대 등

최고 신예 모델 선발무대

★KBS스페셜- 아시아는 스무 살(KBS1 25일 오후 10시)= 아시아 최고 신예 모델을 뽑는 대회인 ‘FACE of ASIA’가 열렸다. 24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후 본선 무대에 오른 젊은 모델들. 가족을 위해 무대에 선 미얀마의 엔젤 마이니, 탁구 국가 대표의 꿈을 접고 제 2의 꿈에 도전하는 한국의 김유진과 사춘기를 극복하고 이번 무대에 선 한국의 최윤민, 유럽으로 진출하고 싶은 타지키스탄의 톱모델 자르니고르, 사회적 편견에 도전장을 내민 인도의 사가 아로라까지 5인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추성훈 가족 몽골문화 체험

★추블리네가 떴다(SBS 26일 오후 6시20분)=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이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과 함께 몽골로 향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추성훈 가족은 어린 시절 5년간 몽골에 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행의 가이드로 나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과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촬영지인 몽골의 이국적인 풍광과 독특한 몽골의 문화를 경험해본다.

성당 ‘기적의 피’ 얽힌 사연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27일 오전 10시40분)= 이탈리아의 한 성당, 매년 9월 19일이면 이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들이 성당을 찾는 이유는 뜻밖에도 유리병 안에 응고되어 있는 피를 보기 위해서다. 그리고 잠시 후,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갑자기 액체로 변하는 피, 이 기적의 피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1994년, 바베이도스 대 그레나다의 축구 경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치는 중, 한 선수가 너무 당당하게 자신의 팀 골대에 자책골을 넣어 관중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