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3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방
[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9일(木)
‘美첨단무기 도입 대박’에도 웃지 못하는 空軍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최신예 정찰기 ‘조인트 스타스’
▲  대잠 초계기 ‘포세이돈’
9조원대 전략자산 구입 땐
KF-X 등 예산 깎일라 우려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정찰자산 등 전략무기 대거 구입 결정으로 공군이 최대 수혜자가 됐지만 정작 공군은 한국형 전투기(KF-X)사업 등 자체 전력증강 사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며 난감해하고 있다.

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당국이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위한 전력증강사업을 위해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려는 정보감시정찰(ISR) 대부분은 공군에 집중된 상태다. 미국으로부터 구입이 거론되는 전략자산은 △최신예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스(J-STARS) 4∼6대(최대 2조5000억 원) △F-35A 스텔스전투기 20대(4조 원) △E-737 피스아이 공중조기경보기 4대(1조8000억 원) △고고도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 4대(7600억 원) 등으로 총 9조 원대에 이른다.

이러한 ‘ISR 대박’에도 공군은 향후 전력증강 예산 편성이 관례대로 육군 40%, 해군 30%, 공군 30%로 이뤄지면 예산 부족으로 자체 전력 증강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공군이 의욕적으로 진행 중인 KF-X 사업과 ‘한국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로 불리는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개발사업, 2차 그린파인레이더 확보사업 등이 중지 또는 연기될 수 있다.

육군과 해군의 질시 어린 시선도 부담이다. 공군에 전략무기 도입 예산이 집중되다 보니 육·해군 일각에선 합참의장(정경두 대장)이 공군참모총장 출신이다 보니 ‘특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공군 관계자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한 국방부와 정부 차원의 ISR 자산확보와 연계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mail 정충신 기자 / 정치부 / 부장 정충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대통령·총리도 패싱?… 통제 벗어난 ‘보이지 않는 손’ 있나
▶ “노래방 도우미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진 20대 여사원
▶ ATM에 쥐 난입… 2000만원 상당 지폐 먹어치워
▶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역사교과서 개정안 행정예고 李총리 “試案, 공식입장 아냐” 文대통령 “하위직 불이익안돼” 정책기조 교육부서 뒤집혀 ‘배후에 강경세력..
ㄴ “정권·정세따라 ‘교과서 손질’… 불필요한 논쟁만 반복”
ㄴ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역사관 주입 우려”
헤어진 내연남 차 손잡이에 ‘개똥’ 묻힌 50대 벌금형
3년만의 이산가족 상봉…남북 100명씩 8월 20∼26..
독일전 앞둔 스웨덴, 날벼락…복통으로 3명 전력 이..
line
special news 조재현, 성폭행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고소
배우 조재현(53)이 자신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

line
ATM에 쥐 난입… 2000만원 상당 지폐 먹어치워
文정부, 종부세 인상 시동…“공시가액·누진세율 동..
6·25 때 중공군 저지 英 ‘전쟁영웅’ 빌 스피크먼 별세
photo_news
강남, 트로트 가수 변신… 태진아 기획사와 전..
photo_news
6·25 전쟁 68주년… 휴전회담중 ‘평화의 한때’
line
[북리뷰]
illust
‘문제사원’ 男女의 아프고 웃긴 연애
[인터넷 유머]
mark맞는 말씀 mark새로운 연구
topnew_title
number 백령도서 절벽 오르던 해병대 하사 추락사
트럼프, 美北회담 ‘자화자찬’…언론은 ‘싸늘..
이웃 가게 숯불 바비큐 연기에 화나 사장 살..
18년간 살아있어도 죽어있던 노숙인
포수 엄태용, 여성 폭행 등 개인 문제로 퇴단
hot_photo
각선미 뽐내는 미스코리아 후보..
hot_photo
빛나는 외모의 ‘월드컵 섹시 스타..
hot_photo
‘2018년 대형신인’ 민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