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겨울 축제 ‘부산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12월2일 개막

  • 문화일보
  • 입력 2017-1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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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00만 명이 다녀가면서 아시아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사진)가 12월 2일 개막한다. 부산 중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라는 주제로 내년 1월 7일까지 37일간 트리문화축제를 중구 광복로 및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복로 입구에서 근대역사관과 창선상가 입구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아기 예수의 탄생과 관련 소주제에 맞게 예쁜 트리와 전구를 장식하게 된다.

축제의 꽃인 높이 20m의 메인 트리는 움직이는 발광다이오드(LED)로 선물, 눈꽃, 빛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카드, 악기 모양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광복로를 찾는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용두산공원 일부 구간은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관광공사 등은 중국, 일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한다. 주변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면세점 등 여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 관광코스도 개설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인들의 축제로도 유명하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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