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눈높이교육 위한 참스승 발굴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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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까지 ‘눈높이교육상’ 후보자 공모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은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대교는 지난 1992년부터 사랑과 헌신으로 참교육을 실천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교육자에게 ‘눈높이교육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 상은 교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참스승 발굴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평생교육 기회 제공, 유아 공교육 발전, 세계 시민 교육 등 교육 현장에서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참스승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했다.

올해에도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눈높이교육상’에 선정된 최종 수상자에게는 11월 28일 대교타워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1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대교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눈높이교육에 힘쓰고 계신 선생님을 발굴해 공적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을 찾아 올바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제26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에서 강영중(두 번째 줄 가운데) 회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