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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월드컵 파워랭킹 1위 호날두… 손흥민 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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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50명 선정

“호날두 여전히 굶주려 있고
손, 창조적인 힘 갖고 있다”
메시 2위·살라 3위에 올라


2018 러시아월드컵 파워랭킹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인 중 유일하게 50위권에 포함됐다.

USA투데이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창조적인 힘을 보유하고 있다”며 손흥민을 톱50 중 44위로 꼽았다. USA투데이는 경기력, 영향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러시아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50명의 명단을 추렸다.

한국과 함께 F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툴 디펜딩챔피언 독일은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와 메주트 외칠(아스널), 르루아 사네(맨체스터시티), 테어 슈테겐(FC 바르셀로나) 등 7명이 상위 50위 안에 포함됐다. 스페인과 함께 가장 많다. 스웨덴에선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가 30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멕시코는 없다. 손흥민은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선정한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선수’ 순위에서도 97위에 랭크, 아시아인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끼였다.

한편 월드컵 파워랭킹 1위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2위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3위는 이집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USA투데이는 호날두에 대해 “33세에도 여전히 탁월한 기량과 체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굶주려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또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에 대해 USA투데이는 “에너지가 넘치고 모험적 성향이 뛰어나다”며 “그를 지켜보는 기쁨은 크다”고 칭찬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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