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VJ특공대, 영화 ‘곤지암’ 실제 폐교 찾아 등

영화 ‘곤지암’ 실제 폐교 찾아

★VJ특공대(KBS2 25일 오후 10시)= 공포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영화 ‘곤지암’이 인기를 끈 후 실제 촬영 장소가 부산의 한 폐교로 알려지면서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밤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영화 속 장면을 찾아 나서기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노심초사하며 발걸음을 옮기는데.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평양냉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북한의 평양냉면과 가장 근접한 맛을 내고 있다는 윤종철 씨와 함께 평양냉면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본다.

재희의 불륜남 정체 드러나

★미스트리스(OCN 26일 오후 10시20분)= 네 여자는 각종 악행을 저지르던 재희의 불륜남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토록 밝히길 원했던 불륜남의 정체가 드러난다. 세연(한가인)은 정심에게 보험금을 나눠주려다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정원(최희서)은 상훈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동석의 레스토랑 CCTV를 확인하다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납치한 상훈을 찾기 시작한 은수(신혜빈)와 화영(구재이)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었다.

뱀의 신 저주받은 인도 가문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27일 오전 10시45분)=1927년 인도, 외딴 숲속으로 숨어든 한 남자가 나무를 벤다. 그로부터 얼마 후, 충격적이게도 남자의 집에서 뱀 모양의 손을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 뱀신의 저주를 받았다는 한 가문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 2011년, 큰 화제로 떠오른 동영상 한 편이 있다. 그 속에는 어떤 기계 장치가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남자가 잔을 들고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장치는 어이없게도 고작 신문 한 장을 넘기기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