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희소난치병 아이들 돕는 ‘KB튼튼 마스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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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을 중심으로 일회성 사회공헌이 아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시킨 ‘핸즈온(Hands-On)’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일상 문화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핸즈온은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바쁜 생활, 봉사 장소 및 이동거리 등 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지난 3월 봄철 저소득 가정 아동과 희소난치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KB튼튼 마스크 만들기’(사진)를 진행했다. 이 활동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들까지 총 1000여 명의 KB증권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원단을 자르고 바느질해 2000여 개의 마스크를 완성해 손편지와 함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孝) 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은 매년 어버이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다. 올해에는 서울 양천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렸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