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폼나게 가자 내멋대로, 이승철·류수영 울릉도 여행

이승철·류수영 울릉도 여행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MBN 1일 오후 11시) = 가수 이승철과 앤디, 배우 류수영 등이 울릉도로 떠난다. 류수영은 멤버들과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오징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징어한테 물릴 수 있다더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고, 이승철은 “오징어한테 물린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제수씨가 너 보고 뭐래?”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울릉도 여행 중에는 앤디가 셰프로 나서 요리 실력을 발휘하고 네 남자는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류수영의 깜짝 다이빙 실력도 공개된다.

영대 설치한 덫에 빠진 세연

★미스트리스(OCN 2일 오후 10시20분) = 2년 간 죽은 듯 살아온 세연(한가인)의 남편 영대는 결국 자신이 살아있음을 스스로 세상에 알린다. 이는 세연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한 남편의 계락이다. 결국 영대가 설치한 덫에 빠진 세연은 친구들과 함께 영대의 범행을 입증할 증거를 쥐고 있는 상훈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그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보모 정심을 설득하려고 한다. 영재의 생존 사실이 알려지며 곤경에 처한 세연은 과연 마지막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미국서 암살 실패한 동양인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3일 오전 10시45분) = 1908년 미국, 차에서 내리는 한 남자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동양인. 하지만 권총이 불발되며 그의 암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조국을 위해 누군가를 암살하려 했던 남자, 그 후 벌어진 뜻밖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6년 영국, 큰 화제 속에 개봉한 한 편의 영화가 있다. 이는 누군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주인공은 뜻밖에도 한 마리의 고양이였다. 은혜 갚은 고양이의 사연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