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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3일(水)
SK, 양현종 무너뜨리고 KIA전 5연패 탈출…김동엽 결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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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동엽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와이번스가 양현종을 무너뜨리고 KIA 타이거즈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SK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김동엽의 석 점 홈런포 덕에 KIA에 5-4의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전날 0-4 완패를 포함한 KIA전 5연패에서도 탈출했다. 다만,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5패로 여전히 SK가 열세다.

SK 선발 메릴 켈리는 6이닝 동안 2안타와 사사구 4개를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6승(4패)째를 수확했다.

SK로서는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려 더욱 값진 승리였다.

1회초 제이미 로맥의 투런포는 기선 제압용이었다. 1사 2루에서 로맥이 우월 아치를 그렸다.

KIA는 2회말 켈리가 흔들린 틈을 타 사사구 2개와 1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자 김민식이 2타점짜리 좌월 2루타를 쳐 2-2 균형을 맞췄다.

켈리가 계속된 1사 2, 3루 위기에서 추가 실점을 막자 3회초 김동엽이 2사 1, 2루에서 해결사로 나서서 좌월 석 점 홈런포를 쐈다.

KIA는 SK의 실책이 나온 6회 김주찬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고, 상대 투수가 서진용으로 바뀐 7회에는 로저 버나디나가 우월 솔로포를 터트려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9회에는 신재웅을 상대로 볼넷 2개와 내야안타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안치홍이 우익수 뜬 공으로 잡히며 무릎을 꿇었다.

양현종은 시즌 9승째에 도전했으나 6이닝 5실점 하고 5패째를 떠안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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