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내달16일 ‘창립 70년 나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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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사진)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김경란 홍보대사의 사회로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 초록우산 드림 합창단과 김기렬(국악), 이주찬(성악), 이예랑(가야금), 강혜정(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이재욱(테너)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회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사랑과 후원 덕분에 재능과 기량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날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