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8.9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음악
[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05일(金)
‘절친’ 손열음 - 주미 강 ‘가을의 선율’ 선사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피아니스트 손열음
7일 ‘아마데우스 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14일부터 국내 투어 연주


피아니스트 손열음(32·왼쪽 사진)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31·오른쪽)이 이달 각기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손열음과 독일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주미 강이 절친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듀오콘서트 등을 통해 소울메이트의 하모니를 과시해왔다. 손열음이 음악 감독을 맡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클라라 주미 강은 젊은 연주자들이 뭉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기도 했다. 자기 영역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이고 있는 두 연주자의 가을 콘서트에 음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손열음은 7일 ‘손열음의 아마데우스’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손열음은 모차르트를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네빌 마리너 경이 생전에 자신과 마지막으로 녹음한 모차르트 협주곡 21번을 담은 앨범 ‘Mozart’를 지난 4월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규서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8번 21번, 그리고 교향곡 41번을 연주한다. 기획사 크레디아 측은 “손열음만의 음악적 깊이로 모차르트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라라 주미 강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연주 투어를 한다.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알레시오 백스(41)와 함께 나서는 투어는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강릉아트센터(10/16), 노원문화예술회관(10/18), 안성맞춤아트홀(10/19)로 이어진다. 이번 연주가 특별한 것은, 독주회에서 잘 들을 수 없는 페루치오 부조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조니는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음악은 독일 전통을 이어받았다.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미 강과 이탈리아 출신 백스가 부조니의 음악을 통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최고봉인 외젠 이자이의 ‘슬픈 시’, 세자르 프랑크와 클로드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도 이번 연주에서 들을 수 있다.

장재선 기자 jeijei@munhwa.com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e-mail 장재선 기자 / 문화부 / 선임기자 장재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김경수 ‘8·15 특사’ 제외될 듯...尹, 정치인 사면 최소화 방..
▶ 한강변 지그재그 연결… 세계적 ‘석양 명소’로
▶ 마주 오는 열차와 ‘손 인사’는 관례? 코레일, ‘안전운전 소..
▶ 美서 가뭄으로 호수 수위 낮아지자...연이어 발견된 변사..
▶ ‘진격의 K-방산’ 초대박 비결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소년원 수용 자랑… 촉법제도 비웃..
외국근로자 月 1만명 이상 신속입국…..
‘이준석계’ 정미경 최고위원·한기호 사..
박용진 “당헌80조 개정은 위인설법”…..
병영생활관서 ‘北찬양 영상’ 튼 병사 ..
topnew_title
topnews_photo MB는 건강 고려해 포함 검토 법무부, 내일 사면심사위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첫 특별사면에서 정치인 사면을..
mark마주 오는 열차와 ‘손 인사’는 관례? 코레일, ‘안전운전 소홀’...기..
mark美서 가뭄으로 호수 수위 낮아지자...연이어 발견된 변사체
[포토뉴스] 文, 휴가인증샷으로 ‘폭풍인스타’....바다·산..
‘여자 화장실 몰카’ 연세대 의대생, 32차례나 범행
민주당, “한 총리, 文 정부 기관장 찍어내기” 검찰 고발..
line
special news “제니병 걸렸다”…예리, 악성 유튜버에 “불쌍하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자신을 비난한 유튜버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예리는 최근 팬 커뮤니티 버블에..

line
한강변 지그재그 연결… 세계적 ‘석양 명소’로
[속보]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출발은 ..
김교흥 “윤희근, 서울 아파트 갭투자…거주 안하고 3억..
photo_news
정교한 퍼트·막강 멘털…김주형 “이렇게 갑자..
photo_news
일주일 새 2배로 커진 칠레 거대 싱크홀…개선..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혼자라 느껴질 때 빛처럼 온 그대’…빛이 되는 사람은 객석에..

illust
호텔식당 36곳 총지휘… “조리 비법 대신 자부심·책임감 가르..
topnew_title
number 소년원 수용 자랑… 촉법제도 비웃는 10代
외국근로자 月 1만명 이상 신속입국… 인력난 ‘숨..
‘이준석계’ 정미경 최고위원·한기호 사무총장 사..
박용진 “당헌80조 개정은 위인설법”…‘이재명 사..
hot_photo
김지민, 상복 입고 마지막까지 함..
hot_photo
‘우영우’ 돌풍에 태국 한류 열기…..
hot_photo
별 이미지라며 소시지 사진 올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