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2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5일(月)
“백두산 분화징후 심각…폭발시 아이슬란드 천배 될수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백두산 화산 재해에 대해 발표하는 이윤수 교수
국회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윤성효 교수 “폭발 시 대홍수·토양 침식·호흡기질환으로 번질 수도”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화산지진, 가스, 지각변형 등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포착됐고, 폭발 시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량 천배 규모가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심재권·이상민 의원이 개최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02∼2005년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는 화산지진이 3천여 회 이상 발생하며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밀레니엄 대분화’는 남한 전체를 1m나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 냈으며, 이는 과거 1만 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 사건에 속한다.

연구원 지진연구센터의 지강현 교수는 “장백산화산관측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기에는 한 달 평균 7건이던 지진 발생 수가 2002년~2005년에는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지진 크기도 커졌고, 백두산 자체도 더 부풀어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는 발표에서 “백두산의 과거 분화는 2010년에 아이슬란드 화산분화량의 천배 이상 규모였다”면서 “앞으로 백두산 화산이 어떻게 될 것인지 모르나 그걸 알기 위해 정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백두산이 가까운 장래에 분화한다면 칼데라 물이 넘쳐 대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러면 도로, 댐, 전기 등이 마비되고 생태계 변란, 토양 침식, 호흡기 질환 등 악순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1천여년 만에 분화징후 뚜렷
[ 많이 본 기사 ]
▶ 여성들 ‘섹스 노예’ 삼은 비밀 광신집단에 美 ‘발칵’
▶ 동맹 멀어지고 실리 못챙기고… 北만 바라보다 ‘동북아 고..
▶ 결혼 반대하는 아버지 살해하고 PC방 간 딸과 남친
▶ 4대강 洑해체 저지 1000만명 서명 돌입
▶ ‘김기현 동생’ 수사경찰 구속… 檢, 황운하 청장 수사 착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자기계발 컨설팅업체 위장 일반 여성 끌어들여 ‘성노예’ 삼기도‘스몰빌’ 출연 앨리슨 맥, 시그램 상속녀 브론프먼 등도 연루미국 뉴욕에서..
mark역전, 재역전…우승은 KLPGA 투어 신인 이승연
mark“손흥민·차범근, 누가 더 뛰어난가…손흥민 51.5% 우세”
“가족에 알린다” 나체 사진 찍어 유부녀 협박 40대
동맹 멀어지고 실리 못챙기고… 北만 바라보다 ‘동..
4대강 洑해체 저지 1000만명 서명 돌입
line
special news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비공개 결혼
가수 박지윤(37)과 카카오 조수용(45) 공동대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카카오 관계자는 22일 “조수용 대표..

line
결혼 반대하는 아버지 살해하고 PC방 간 딸과 남친
길거리서 우산으로 ‘묻지마 폭행’…30대 중국인 체..
여야4당,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합의…공수..
photo_news
누가 더 뛰어난가?… 손흥민 51.5% > 차범근 ..
photo_news
수지·서현… 배우로 날고 싶은 걸그룹 멤버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大화재로 잃은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얻어야 할 교훈’
[인터넷 유머]
mark환자와 의사 mark결혼은 했지만…
topnew_title
number 이외수-전영자 부부, 결혼 44년 만에 ‘졸혼’
비위로 파면된 전직 경찰… 이번엔 ‘여친 폭..
우크라이나 TV드라마 속 대통령이 ‘진짜 대..
최고시청률 뒤엔 ‘열혈 조연’ 3인방
‘김기현 동생’ 수사경찰 구속… 檢, 황운하 청..
hot_photo
BTS ‘빌보드 200’ 1위… “11개월..
hot_photo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다 진짜..
hot_photo
류현진, 시즌 최다 9K에도 첫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