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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6월 17일(月)
4700억원짜리 세계최대 항공기 …공중발사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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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날개의 폭이 385피트(약 118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사막에서 첫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스트래토론치 시스템스’가 제작한 이 항공기의 용도는 여객기가 아니라 1만m 상공까지 인공위성 같은 발사체를 운반한 뒤 낮은 지구궤도까지 쏘아올리는 기능을 수행할 ‘날아다니는 발사대(flying launch pad)’이다.<사진출처=Stratolaunch Systems> 2019.04.13
여객용 아닌 공중 우주발사대…지난 4월 시험비행 성공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인 ‘스트래토론치(Stratolaunch)’의 판매 가격이 4억달러(4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가격은 항공기 소유권 뿐만 아니라 지적 재산과 시설물 가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날개의 폭이 118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인 스트래토론치는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첫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 항공기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이 2011년에 설립한 업체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스’가 제작한 것으로 여객용이 아니라 인공위성 같은 발사체를 싣고 하늘 위로 올라 가 지구궤도로 올려보내는 목적의 날아다니는 발사대다.

앨런은 마지막 시험비행의 결실을 보지 못하고 지난해 10월 사망했다. 스트래토론치는 애초 항공기와 함께 자체 발사체 로켓 개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로켓 개발은 중단했다.

스트래토론치 항공기는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10.7㎞ 높이의 상공까지 운반한 뒤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다.

비행기 2대를 나란히 붙인 형태의 이 항공기에는 6개의 보잉 747 엔진이 장착돼 있다.

스트래토론치측은 “이 항공기에 대한 운행 실험이 계속 진행중”이라며 판매와 관련된 소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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