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1.24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13일(火)
‘NO재팬’ 유탄 맞은 일본제품 CF모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망언 DHC 모델이었던 정유미
“재계약 없다” 활동 중단 선언

누리꾼 반일 압박 커지면서
타 모델들도 활동 지속 고민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NO 재팬’ 운동이 거세지면서 일본 제품의 CF모델로 활동 중인 애꿎은 한국 연예인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 모델로 발탁된 연예인들을 탓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적지 않지만 성난 민심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운영하고 있는 DHC테레비의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가 “일본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역사를 왜곡하고 평화의소녀상까지 비하하자 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사진)가 집중포화를 맞았다. 그는 2018년부터 DHC의 모델로 활동해왔다.

이에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2일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고,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며 “더불어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몇몇 네티즌은 대표적 일본기업과 이 곳의 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 연예인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적합한 모델 계약 해지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본 정부 차원의 경제보복을 각 기업들의 잘못이라고 직접 연결짓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직접적인 잘못을 하지 않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모델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법률 자문을 들었다”며 “DHC 관련 회사 측이 명백한 역사 왜곡 등 경제보복과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 정유미의 사례는 다소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 차장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톱배우 2명 ‘불륜설’에 발칵…“경솔한 행동 반성”
▶ 미드 ‘소프라노스’ 여배우, 눈물 삼키며 와인스틴 성폭행 ..
▶ 오세정 서울대 총장 직권으로 교수 복직 조국 직위해제 검..
▶ 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 담은 KBS 떠난다
▶ “총선,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 아냐… 새 정치세력 등장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방위비 타결 안되면 주한미군 근로..
“설 연휴에 친정 가지 말래요”… 며느..
유재수 수사팀, 연휴에도 백원우 등 ..
절망에 짓눌렸던 신림역 노숙인, 주민..
“박주민이 새치기했다” 허위주장한 3..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보건당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를 접촉한 사람 총 69명에 대한 능동 감시에 들어..
ㄴ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두 번째 발생…50대 한국남성
ㄴ WHO “북한 내 ‘우한 폐렴’ 감염자 보고 아직 없어”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 이노공 지청장 사직서..
여야, ‘최강욱 기소’에 “기소과정 감찰” vs “법치파..
공원에서 화재로 남성 1명 사망…설연휴 전날밤 분..
line
special news 미드 ‘소프라노스’ 여배우, 눈물 삼키며 와인스틴..
1990년대 미국 흥행 드라마 ‘소프라노스’에 출연했던 여배우 아나벨라 시오라가 25년 전 할리우드의 거물..

line
톱배우 2명 ‘불륜설’에 발칵…“경솔한 행동 반성”
네팔 실종지점 영하 15∼19도…“눈 녹기 시작해야..
귀경길 낮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7∼8시 해소..
photo_news
나달, 자신의 공에 맞은 볼 걸에게 ‘볼 키스’로..
photo_news
‘미스터트롯’, 4회 만에 ‘미스트롯’ 넘었다…종..
line
[골프와 나]
illust
280m 펑펑… 연습장 그물망 넘겼던 ‘안양 타이거 우즈’
[Review]
illust
“당신이 검사냐” 항의한 ‘강골’… 52세 삼성 스마트폰 수장
topnew_title
number “방위비 타결 안되면 주한미군 근로자에 무..
“설 연휴에 친정 가지 말래요”… 며느리들 ‘..
유재수 수사팀, 연휴에도 백원우 등 추가 기..
절망에 짓눌렸던 신림역 노숙인, 주민들 도..
hot_photo
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 담은 ..
hot_photo
배우 류시원, 다음달 비연예인과..
hot_photo
아역배우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