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9.1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8월 21일(水)
‘탄핵결과 용서구해’ 김무성 회견문 돌아…金 “가짜문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발언하는 김무성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무성, 정진석 의원 주최로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수통합을 주제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토론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김무성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교체된 데에 책임을 느낀다며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출처 불명 기자회견문이 21일 SNS에 돌면서 여의도가 들썩였다.

전날 한국당 의원들 모임인 ‘열린토론, 미래’의 토론회에서 자신의 탄핵 찬성 이력을 놓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설전을 벌이다가 “천 년 이상 박근혜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말까지 들은 터라 진위를 놓고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회견문은 ‘김무성 대표 기자회견문 2019년 8월 21일’이라는 제목하에 “하야라는 비헌법적 수단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기보다 그래도 헌법적 절차인 탄핵을 할 경우 헌정질서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탄핵을 선택하게 된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또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게 된 데 대해 한때 여당의 책임자로 있던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탄핵과 관련해 결과적으로 주사파 정권에게 나라를 송두리째 뺏긴 데 대한 모든 잘잘못을 제가 다 안고 가겠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적혔다.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도 “연약하고 또 부패와는 거리가 먼 여성 대통령이신 박 대통령께서 너무 오랫동안 감옥에 계신 데 대해서는 마음으로부터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토로가 포함됐다.

자칫 탄핵에 대한 김 의원의 태도 변화로 읽힐 수 있는 내용에 언론의 사실확인 문의가 빗발치자 김 의원은 즉각 ‘가짜 회견문’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김 의원은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김무성 대표 기자회견문’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하고 있는 문서는 제가 작성한 적 없는 가짜 문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짜 문건을 유포한 출처를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남편에 불륜 들키자 ‘성폭행당했다’ 무고했다가…
▶ 檢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표창장 위조”
▶ 시국선언 교수 하루 만에 2배로 … 2000명 넘길 듯
▶ 망명 택한 독재자들… 권력은 잃어도 향락은 계속된다
▶ 30대 기간제 여교사, 중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남편에게 불륜을 들키자 합의로 성관계한 남성에게 오히려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
mark30대 기간제 여교사, 중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mark檢,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曺에 ‘증거인멸 교사’ 적용할까
檢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표창장 위조”
수영하다 ‘뇌 먹는 아메바’ 걸린 10세 소녀 사망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하나··· 연천서도 의심 신고
line
special news BTS 정국, 거제도 열애설…“사실 아냐, 지인들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22)이 휴가 기간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빅히트엔터..

line
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
대학교수 강의 중 “전쟁나면 여학생 위안부 될 것”
시국선언 교수 하루 만에 2배로 … 2000명 넘길 듯
photo_news
강남-이상화, ‘동상이몽2’ 합류… 결혼 뒷얘기..
photo_news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1위표 ‘0’
line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illust
A : 때로는 ‘죽임’이 필요하지만… ‘죽여도 괜찮은’ 존재란 없다
[Leadership 클래스]
illust
뚝심·추진력서 혁신·소통으로… 한국형 ‘오너 리더십’ 진화하다
topnew_title
number 망명 택한 독재자들… 권력은 잃어도 향락은..
“盧에 쓴소리 한 검사들 시련 겪었는데 대화..
BTS? 강남스타일?… 유튜브 최다 조회는 ‘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 여교사 검찰..
hot_photo
“연예인처럼 앙상하게”… 1020의..
hot_photo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
hot_photo
배우 왕지혜, 연하의 비연예인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