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커뮤니케이션즈, 쓸모와 재미 한데 담은 기프트숍 ‘이거바다’ 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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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는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상품을 즐겨 찾는다. 이에 맞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선물세트 판매를 표방하는 새로운 온라인 기프트숍이 탄생했다. 푸드, 도서, 소리 굿즈를 색다르게 조합했다. 쓸모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종합광고대행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일 신개념 온라인 기프트숍 ‘이거바다’를 론칭했다. 이거바다는 ‘이거 받아’를 변형했다. ‘푸드×섬싱’을 주제로 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모든 선물세트는 포장부터 환경을 고려해 제작했다. 흥미로운 제품구성과 2만∼3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 전 제품 무료배송 혜택을 갖췄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18종의 선물세트는 컬러풀 박스 시리즈, 귀로 먹는 푸드 시리즈, 북&푸드 시리즈, 생존배낭 시리즈, 스페셜 시리즈 등 5개 시리즈다. 컬러풀 박스는 레드, 블랙, 브라운, 옐로 등 색깔을 주제로 한 컬러별 푸드와 같은 색의 컬러풀한 시집으로 구성됐다.

귀로 먹는 푸드는 백색소음과 푸드를 담아 일상에서도 여행을 떠난 기분을 선물하도록 했다. 인도의 평화로운 아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도 타지마할 햇빛 소리’ 세트가 포함돼 있다.

북&푸드는 같은 주제의 책과 음식을 묶었다. 생존배낭은 가벼운 한 끼 대용식 마이밀 Fit, 소금, 휴대용 정수기 등을 담은 ‘사막생존’부터 ‘무인도생존’ ‘유럽생존’ 세트로 꾸몄다. 스페셜 시리즈의 하나인 층간소음 사과 세트는 층간소음 문제를 센스있는 선물로 따뜻하게 해결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굴소스 2종, 프리미엄 천일염, 고래 모양의 수세미와 함께 ‘바다같이 넓은 마음 감사합니다. From 윗집’이란 메시지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