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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21일(月)
오스타펜코, 룩셈부르크오픈 제패…2년 만에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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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컵을 든 오스타펜코. [오스타펜코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에서 약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타펜코는 20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총상금 25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율리아 괴르게스(26위·독일)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3만4천677유로(약 4천500만원)다.

20살이던 2017년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세계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오스타펜코는 그해 9월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특히 당시 코리아오픈 결승에는 1만명에 가까운 팬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를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스타펜코는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세계 랭킹도 2018년 3월 5위에 올랐다가 80위권까지 밀렸다.

지난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투어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한 오스타펜코는 2주 연속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 우승의 성적을 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룩셈부르크오픈 우승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하는 오스타펜코는 세계 랭킹이 63위에서 44위로 올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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