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2020 수능 채점 결과 게재 일자 : 2019년 12월 03일(火)
“수능성적 미리 본 학생, 큰 의혹 없으면 처벌 안할 것”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
“사전유출 송구” 공식사과


성기선(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일 사상 초유의 ‘성적표 사전 유출’ 사태에 대해 “송구스럽다.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평가원 홈페이지의 허술함을 이용해 수능 성적표를 사전에 확인한 312명의 학생에 대해서는 “큰 의혹이 없으면 (해당 학생들에게 법적)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졸업생이 자신의 공인인증서로 수능 성적을 확인한 것을 인지하고 해당 서버를 차단했지만 312명이 사전에 성적을 확인했다”며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학생들이 의도성을 갖고 한 행동인지는 뚜렷하지 않다”며 “조사 후 법적 검토 과정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모르겠지만 큰 의혹이 없다면 (해당 학생들은 처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원은 올해뿐만 아니라 수년간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왔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관리의 취약점이 상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로그 기록은 여러 해를 추적한 결과 올해 처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성 원장은 올해 수학 나형이 2010학년도 이래 최고 난도를 보인 점에 대해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넘어서는 초고난도 문항은 줄였지만 변별력을 위해서는 고난도 문항의 비율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며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수학 나형의 중고난도 문항이 늘어 다소 어려움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e-mail 윤정아 기자 / 사회부  윤정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올 수능 인문계 수학 어려웠다… 표준점수 10점 올라
▶ ‘수학 나’ 11년새 가장 어려워… 국어도 만만치 않았다
▶ 수능 치러본 재수생, 역시 재학생보다 성적 좋았다
[ 많이 본 기사 ]
▶ ‘박항서호’가 추운 한국으로 전지훈련 온 까닭은?
▶ “고위급 탈북자, 트럼프에 ‘김정은에 속고 있다’ 서한”
▶ “文정권 본질은 거짓과 부패…친문게이트로 나라 거덜”
▶ ‘질투의 화신’ 현실판…김현우·이여진 결혼
▶ “25살에 버스 모는 이유는”… 온라인서 인기끄는 블루칼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멀티골로 ‘승리의 벨’ 울린 강채림 ..
동해안별신굿 전수조교 김정희씨 사..
“혁명영웅 게이 묘사가 어때서”…이번..
동성 연인에 ‘데이트 폭력’ 30대 女, 징..
“25살에 버스 모는 이유는”… 온라인..
topnew_title
topnews_photo “좌파독재·복지포퓰리즘에 망국의 소용돌이 휩쓸리기 직전”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서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황 대표..
ㄴ 한국당 “靑, 경찰 메신저로 울산시장 수사상황 보고받은 정황”
‘김민재 결승골’ 한국, 중국 1-0 격파…일본과 ‘최후..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경찰 조사받아…신변보..
‘유재수 비위’ 靑반박에 檢 “사실관계 모르면서 일방..
line
special news 하승진, 의식 잃은 딸 구해준 시민들에 감사…“당..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농구 국가대표 출신 하승진(34)이 위급한 상황을 맞았던 딸을 시민..

line
‘박항서호’가 추운 한국으로 전지훈련 온 까닭은?
“고위급 탈북자, 트럼프에 ‘김정은에 속고 있다’ 서..
이르면 금주 총리인선 가능성…정세균 유력 거론 ..
photo_news
‘누벨바그 여신’ 안나 카리나 별세…佛 “또 하나..
photo_news
‘질투의 화신’ 현실판…김현우·이여진 결혼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올해 가기 전 해야 할 두 마디…‘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닐까
[골프와 나]
illust
“파5 OB티서 210m 샷이 쏙∼… 앨버트로스 같은 버디!”
topnew_title
number 멀티골로 ‘승리의 벨’ 울린 강채림 “한일전도..
동해안별신굿 전수조교 김정희씨 사망…“강..
“혁명영웅 게이 묘사가 어때서”…이번엔 성..
동성 연인에 ‘데이트 폭력’ 30대 女, 징역형 ..
hot_photo
올해 세계 주요 미인대회, 죄다 ..
hot_photo
손흥민, 유럽축구연맹 공식잡지..
hot_photo
MLB ‘악동’ 푸이그, 일본서 스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