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타깃 여론조사>범여 비례 지지도 37.4%… 한국당보다 12.6%P 앞서

  • 문화일보
  • 입력 2020-04-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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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격전지 - 서울 종로 & 동작乙

■동작乙 국정·정당 지지도


7일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대한 문화일보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격전지 타깃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투표 시 어느 정당을 찍을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시민당이 29.0%,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4.8%의 지지를 얻었다. 친문(친문재인) 정당을 표방한 열린민주당이 8.4%로 3위에 올랐고 정의당 6.2%, 국민의당 4.9%, 우리공화당 0.4%, 민생당 0.4%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당은 시민당에 불과 4.2%포인트 뒤졌으나, 시민당·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의 지지율 총합(37.4%)에는 12.6%포인트 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까지 합쳐 범진보 정당의 지지율 총합(43.6%)과 한국당의 격차는 18.8%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다만, 지지정당이 없다(15.7%)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부(8.0%)한 부동층이 23.7%로, 지역구 후보 지지도 질문 당시 부동층(‘없다’ 10.1% + ‘모름·무응답’ 5.3%)보다 8.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위성정당 난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8%, 미래통합당 31.0%였고 정의당 3.1%, 열린민주당 2.6%, 국민의당 1.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4.7%, ‘잘하고 있는 편이다’는 34.1%로 긍정 평가가 58.8%에 달했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21.5%,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6.5% 등 부정 평가는 38.0%에 그쳤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 △일시:2020년 4월 5∼6일 △대상:<종로> 종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동작을> 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종로> 유선 9.8%+무선 90.2%, <동작을> 유선 9.5%+무선 90.5%)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선 RDD +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종로> 18.4% <동작을> 15.2% △오차 보정방법: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95% 신뢰수준, ±4.4%포인트 △내용: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의향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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