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넥스’ 거래 활성화로 벤처에 자금조달

  • 문화일보
  • 입력 2020-06-29 11:16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진행하고 있는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 발간(KRP·Konex Research Project)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RP는 거래소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일반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온 사업이다. KRP 사업이 코넥스 기업의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넥스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KRP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성과를 분석한 결과, KRP 참여기업은 참여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시가총액 및 연말 주가가 각각 14.4%, 2.3% 높게 나타났다. 거래 계좌 수 및 거래대금도 각각 44.7%, 36.8% 많았다. 코넥스 시장은 코스닥 상장 이전 단계의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의 초기 투자 및 자금조달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이달까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은 총 43건으로 이 중 KRP 참여기업은 전체의 60%(26사)를 차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분석보고서가 기관투자자 등에 비해 투자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