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식품 특화 라방 ‘최고의 맛남’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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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방송 강점 특화…고준영 요리연구가 실시간 요리 고민 해결

NS홈쇼핑은 식품 방송 강점을 내세운 라이브 커머스로 본격적인 고객 소통에 나선다. NS홈쇼핑은 28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식품 특화 라이브 방송인 ‘최고의 맛남’을 정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워킹맘과 요리연구가의 만남을 통해 실속있는 가정간편식(HMR)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식품 특화 라이브 방송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NS홈쇼핑 모바일 앱 ‘띵라이브’ 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초 NS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사업부를 신설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딸이자 키친스토리 대표인 고준영 요리연구가와 NS홈쇼핑 대표 워킹맘인 최경진 쇼핑호스트가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요리 고민을 해결해 준다.

정식 론칭 첫 방송인 28일 오전 11시에는 설날에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빅마마 LA 양념갈비’와 ‘빅마마 이혜정 꽉찬 수제영양밥’을 각각 17%,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편식을 더욱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은 물론,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빅마마 제품의 탄생 비화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송민지 NS홈쇼핑 비머스팀 PD는 “TV홈쇼핑과 비슷한 포맷의 기존 라이브 방송을 벗어나, 진행자와 시청자가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함께 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가성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