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영혼이 숨쉬는 과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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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1-04-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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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숨쉬는 과학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현존하는 인물 중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진화생물학자이자 논쟁적인 과학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41편을 꿰뚫는 키워드는 ‘이성’이다. 실증적인 근거를 통해 나쁜 과학과 종교교육, 기후변화 부정론 등을 비판한다. 김영사. 656쪽, 2만8000원.


소셜 오가니즘

올리버 러켓·마이클 J 케이시 지음, 한정훈 옮김. 저자들은 소셜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구조와 정부 정책 등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한다. 소셜미디어로 이뤄진 유기체, 즉 ‘소셜 오가니즘’을 제대로 이용하면 디지털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세상. 392쪽, 1만6800원.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명정구 지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교수를 지낸 저자가 전 세계 바다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뚜렷한 사계절과 다양한 해류 및 물 덩이, 갯벌과 다도해 등의 특성이 복합된 우리 바다의 생태적 우수함을 강조한다. 산지니. 256쪽, 1만8000원.


웅크린 감정

멜리사 달 지음, 강아름 옮김. 타인과의 관계에서 일상적으로 맞닥뜨리는 어색함과 민망함 등은 지금까지 거의 무시돼 온 ‘웅크린 감정’이다. 저자는 그러나 이런 감정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이음. 384쪽, 1만7000원.


모든 장소의 기억

박성진 지음. 공간과 건축에 대한 온갖 것을 기획해 온 ‘지독한 장소 애호가’인 저자가 우리가 머물고 일하며 지나치고 추억하는 36곳의 장소에 대해 쓴 에세이를 묶었다. 비대면 시대에 더욱 의미가 커진 공간에 대한 사유를 확장하는 길잡이다. 문학동네. 188쪽, 1만3500원.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사과집 지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딸이자 여성, 한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과 혼란스러운 애도의 과정을 담았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라는 충격이 애도를 지나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상상출판. 216쪽, 1만3500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시준 지음. 역사학자이자 독립기념관장인 저자는 우리 ‘반만년 역사의 제1대 사건’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꼽았다. 군주주권에서 국민주권으로, 전제군주제에서 민주공화제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살게 되는 새로운 시대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한울. 288쪽, 2만9000원.


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

김영우 지음. 서울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살다 경기 가평으로 내려가 독립서점 ‘북유럽’을 차린 저자의 남다른 선택과 달라진 일상을 기록했다. 전원생활의 로망과 현실은 다르지만, 저자는 삶의 길목에서 고민하고 선택한 것에 책임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흐름출판. 256쪽, 1만3800원.


문화, 세상을 디자인하다

최병구 지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등 격변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문화행정 전문가인 저자는 “답은 문화주의에 있다”며 정책적 제언을 풀어냈다. 모과나무. 199쪽, 1만4500원.


나의 아들은 페미니스트로 자랄 것이다

오렐리아 블랑 지음, 허원 옮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성차별을 끝내기 위해 엄마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가 자신의 아들을 성차별을 인식하고, 여성을 괴롭히거나 때리거나 차별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로 키우기 위한 지침서를 썼다. 브레드. 252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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