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5.2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1월 26일(水)
李 “네거티브 중단” 긴급회견 90분만에… 與의원은 국회서 ‘김건희 녹취록’ 틀었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 이재명 대국민 약속 ‘무색’
野 “후보따로 당따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불과 한 시간 반 만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녹취록’ 등을 공개하면서 여야 의원들의 비방과 고성이 난무했다. 이 후보의 말 바꾸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 따로, 당 따로’라는 비판이 야당의원들로부터 제기됐다.

민주당 소속 김용민 의원은 이날 법사위 회의장에서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유튜브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 녹취를 틀고 “김 씨가 ‘한동훈한테 전달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수사 지휘한 것 아닌가. 한동훈 검사가 지금 재직 중인데 법무부에서 확인을 못 하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 녹취록, 윤 후보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영상도 차례로 틀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후보 장모(최은순) 요양병원 사건의 1심, 2심 판결이 다르다”며 “피고인은 검찰이 의도적으로 사건을 왜곡했다는데 검찰과 법무부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고 최은순 씨가 병원 운영을 위해 투자했다는 진술이 나오고 있고 거의 확정된 사실처럼 다른 재판을 통해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김 씨와 양 모 검사의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이 사안, 이 의혹의 실체적 진실은 분명히 존재한다”며 “그러나 법무부 장관이 여기서 확인해드릴 순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여권의 윤 후보 공격은 속이 뻔히 보이는 후보 따로 당 따로 움직이는 이중 플레이”라고 반발했다. 전주혜 의원은 “장관과 의원들이 무성한 소문을 들어 대선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유근·윤명진 기자
e-mail 송유근 기자 / 사회부  송유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李후보는 점잖게, 黨은 거칠게…‘네거티브 이중플레이’ ?
▶ “김건희, 출입국 은폐” vs “이재명, 두산에 특혜” 여야, 법사위서…
[ 많이 본 기사 ]
▶ 文정부 뭉갠 서해 공무원 피살 ‘판도라 상자’ 열리나
▶ 이재명 “여론조사 다 틀려” 송영길 “정말 말이 되나”…민..
▶ ‘웃찾사’ 개그맨 임준혁, 심근경색으로 사망
▶ 손-네이마르 ‘별의 만남’… 암표도 ‘하늘의 별 따기’
▶ 국민의힘 입당한 차유람, 프로 당구선수 은퇴 선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25일 변칙 비행한 북 미사일, 대기..
물가 지표 하락으로 뉴욕증시 안도랠..
PGA투어 찰스슈와브챌린지의 특별한..
3년 만에 물놀이장 돌아온다…구로구..
사전투표 이틀째…오후 6시30분부터..
文정부 뭉갠 서해 공무원 피살 ‘판도라 상자’ 열리나
topnews_photo ■ 대통령실 정보공개 적극검토文정부 제기한 항소취하땐 軍 보고내용·주체·방법 등 尹정부서 전면 공개 가능성 전·현정부간 법리싸움 예..
mark이재명 “여론조사 다 틀려” 송영길 “정말 말이 되나”…민주당, 사..
mark손-네이마르 ‘별의 만남’… 암표도 ‘하늘의 별 따기’
윤종원 “논란 부담, 여기서 그치는 게 순리”…국조실장..
여론조사 ‘들쭉날쭉’에… 깜깜이 국면 판세 혼란 가중
‘소총은 이렇게’…북, 김정은 4월 열병식 리허설 지휘 기..
line
special news ‘웃찾사’ 개그맨 임준혁, 심근경색으로 사망
개그맨 임준혁(42)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28일 유족에 따르면 임준혁은 전날 밤늦게..

line
국민예능 출연 개그맨 남편…가정폭력·불륜에 양육비도..
조국 “남양주시장 출마한 최민희에 마음의 빚…도움 못..
사랑하는 사람있다면 결혼? 2030 여성 60% 이상 “동의..
photo_news
‘과거 성폭행 피해’ 알리 “극복했다고 생각했는..
photo_news
남편 잃은 삼순씨, 노예처럼 부린 스님 정체는..
line

illust
당신도 식(植)집사?...‘반려식물’ Z세대의 새 동반자

illust
손-네이마르 ‘별의 만남’… 암표도 ‘하늘의 별 따기’
topnew_title
number “25일 변칙 비행한 북 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테..
물가 지표 하락으로 뉴욕증시 안도랠리… 나스닥..
PGA투어 찰스슈와브챌린지의 특별한 선물
3년 만에 물놀이장 돌아온다…구로구 7월부터 개..
hot_photo
이근 “침투작전 중 양쪽 무릎 다..
hot_photo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신 축하연..
hot_photo
유튜버 꾸밍, 난소암 4기 시한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