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INVU’로 아이튠즈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중국 차트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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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믿고 듣는 보컬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INVU’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스웨덴,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브라질, 레바논, 멕시코, 필리핀, 칠레,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이스라엘 등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는 판매액 100만 위안(약 1억8000만 원)을 달성한 앨범에 주어지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또한 타이틀 곡 ‘INVU’ 역시 공개 이후 멜론 메인 차트인 ‘톱 100’을 비롯해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