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 문화일보
  • 입력 2022-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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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등 대출금리도 오를듯

신한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로, 다른 은행들도 예금 금리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동시에 대출금리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대출자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15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 예금 36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 2.2%로 오르고, 월 30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알·쏠 적금’도 최고 3.0%로 인상된다.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 반면, 시장금리와 수신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대출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주담대 금리는 조만간 7%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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