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CJ 크론, 쿠어스필드서 154m 초대형 홈런

  • 문화일보
  • 입력 2022-09-10 16:06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CJ 크론. AP뉴시스



무려 154m의 초대형 홈런이 탄생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CJ 크론(콜로라도 로키스)이다.

크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4회 비거리 154m에 달하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크론이 때린 공은 관중석 최상단의 광고판에 떨어졌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크론의 홈런 비거리는 504피트(약 153.6m)다. 2015년 MLB 스탯캐스트가 계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장거리포다. 2016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던 장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의 기록과 같다. 이 부문 1위는 2018년 트레버 스토리(쿠어스필드)와 2019년 노마 마사라(글로브 라이프 파크)가 친 505피트(153.9m).

쿠어스필드는 불과 3일 전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관중석 우측 3층에 떨어지는 499피트(152m)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데 이어 또 한 번 장거리 홈런을 배출했다.

쿠어스 필드가 자리한 덴버는 해발고도 1600m에 위치해 MLB 다른 구장보다 공기저항이 적어 타자친화적인 경기장으로 평가받는다. MLB닷컴은 올해 크론과 옐리치 외에도 헤수스 산체스(마이애미 말린스·496피트), 라이언 맥마흔(콜로라도·495피트)이 올해 쿠어스필드에서 장거리 홈런포를 경험한 선수로 소개했다. 크론은 지난 6월 18일에도 비거리 486피트짜리 홈런을 쐈다.

한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는 크론의 홈런 등을 묶어 애리조나에 13-10으로 승리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