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낵, 개 목줄 풀고 산책·호화 수영장 공사로 ‘뭇매’ [Global People]

  • 문화일보
  • 입력 2023-03-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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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피플

미국·호주와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존재감 끌어올리기에 나선 리시 수낵(사진) 영국 총리가 연이은 개인 문제로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14일 수낵 총리 가족이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산책하는 영상이 SNS에 퍼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수낵 총리는 하이드파크 호숫가를 걷던 중 반려견 목줄을 풀었는데, 그 앞엔 “개에게 목줄을 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걸려있었다.

수낵 총리 자택의 호화 수영장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가디언은 노스요크셔주 리치먼드에 있는 수낵 총리 자택에서 최근 ‘온수 수영장’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많은 시민이 치솟는 전기 요금에 직면한 가운데 호화 수영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은 자비로 처리해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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