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유통,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국가유공자 위문행사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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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박종길 창아의료재단 명예회장, 이현옥 상훈유통회장,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공

창원 푸른요양병원에 위문금 1000만 원과 쑥떡 등 9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주)상훈유통(대표 이현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1일 국가보훈처 지정병원인 경남 창원시 푸른요양병원을 찾아 위문금 1000만 원과 우리 쌀로 만든 쑥떡 등 900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현옥 대표는 국가유공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3년 여 간 지속해온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병원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푸른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보훈병원과 보훈단체 등 위문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는데,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 없이는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없다며 준비한 위문품이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하루빨리 건강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훈유통은 창사 이래 20여 년 간 매년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장식 창아의료재단(푸른요양병원)이사장은 감사 인사말을 통해 "현재 190여 분의 국가유공자와 750여 어르신의 진료 및 회복을 돕고 있으며, 월남전에서 을지무공훈장을 받은 부친인 박종길 창아의료재단 설립자이자 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일반적인 요양병원의 이미지를 탈피, 가장 앞서가는 요양병원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규모뿐만 아니라 치료와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의 병원, 고품질의 치료로 더욱 많은 지역민에게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입원환자인 국가유공자 김주석 옹은 "약관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 생사를 오가는 전투에서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싸웠다"며 "폐허와 같은 나라가 지금처럼 발전하고 잘 살 수 있게 된 것은 당시 목숨을 바쳐 싸운 전우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찾아와 격려해 주신 분들과 편안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 측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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