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빅이어 들었다…맨시티, 인터밀란 1-0 격파 ‘트레블 금자탑’

  • 문화일보
  • 입력 2023-06-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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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11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을 1-0으로 꺾은 뒤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 구단 사상 첫 ‘유럽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터진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터밀란(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우승한 맨시티는 잉글랜드 팀으로는 1998∼19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이어 2번째로 유럽 트레블(3관왕)을 이뤄냈다. 2009∼2010시즌 이후 13년만에 UCL 결승 무대에 오른 인터밀란은 4번째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7년 만에 고대하던 UCL 우승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를 이끌고는 2008∼2009시즌과 2010∼2011시즌 UCL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EPL에서 무려 36골을 퍼부으며 득점왕을 차지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은 UCL에서도 12골로 득점왕에 올라 데뷔 시즌 팀에 빅이어를 선사했다.

치열했던 승부는 후반 23분에야 갈렸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컷백이 상대 선수에게 맞고 페널티아크 쪽으로 흐르자 로드리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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