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 첫날 공동 선두...마지막 라운드까지?

  • 문화일보
  • 입력 2023-11-04 15:13
  • 업데이트 2023-1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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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경주가 티샷한 볼의 방향을 눈으로 쫓고 있다. 게티이미지.

한국 남자골프의 레전드 최경주가 미국 시니어 투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 기록, 데이비드 톰스, 세인 버치(이상 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3명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날 최경주는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한 것이 아쉬웠으나, 4연속 버디를 포함해 9개의 버디를 쓸어 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로써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챔피언스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최경주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첫날 선두에 나선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세 차례 첫날 선두는 우승까지 이어지지 못했으나 이번에 그 징크스를 깰지 주목된다.

한편 위창수는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3위로 출발했다. 직전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던 양용은은 4오버파로 공동 39위다.

장재선 전임기자
장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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