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3형제중 장남 유해 73년만에 ‘가족품’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1 11:39
프린트
故 전병섭 하사 신원 확인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3형제 중 유해를 찾지 못한 큰형이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근원)은 2021년 6월 강원 인제군 서화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을 국군 제8사단 소속 고 전병섭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한 3형제는 4남 4녀 중 장남 전병섭 하사, 차남 전병철 일등중사(현 계급 하사), 삼남 전병화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다. 차남 전병철 일등중사는 1951년 육군병참단에 입대, 1955년 만기전역을 했다. 삼남 전병화 이등상사는 1951년 수도사단에 입대해 같은 해 11월 강원 고성 일대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고 1959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정충신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