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희찬, EPL 8호골 가동… 손흥민 1골 차 추격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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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호 골을 가동했다. 국가대표 동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황희찬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EPL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득점을 올렸다. 이 골로 1-0 승리를 챙긴 울버햄프턴은 5승 3무 7패(승점 18)로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8득점과 2도움을 작성, 득점 랭킹 공동 6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득점 단독 3위인 손흥민(9득점 2도움)과 간격을 1골로 좁혔다. 공격포인트에선 황희찬이 10개로 단독 6위이고, 손흥민이 11개로 공동 4위다.

황희찬은 EPL 사무국의 경기 최우수선수(MOTM·Man Of The Match)로 이름을 올렸다. MOTM은 팬 투표로 선정하는데, 황희찬은 투표 참여자 1만147명 가운데 83.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날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킨 울버햄프턴 골키퍼 대니얼 벤틀리가 6.4%로 2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전반 42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높은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 울버햄프턴은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번리의 공을 빼앗은 후 역습을 펼쳤고,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꽂아 넣었다. 황희찬은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5위인 평점 7.22를 받았고,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공동 5위인 평점 7.2를 받았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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