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김연아 이후 첫 2년 연속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조준

  • 문화일보
  • 입력 2023-12-06 15:18
  • 업데이트 2023-12-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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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지아. 뉴시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신지아(영동중)가 2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획득을 노린다.

여자 싱글 신지아는 7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김유성(평촌중)과 권민솔(목동중) 역시 여자 싱글에 참가하며, 김현겸(한광고)과 임주헌(수리고)은 남자 싱글에 나선다. 남녀 쇼트프로그램은 7일, 여자 프리스케이팅은 8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은 9일 열린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딴 신지아는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2004·2005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시즌 연속 메달을 노린다. 신지아는 지난 9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와 5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톱6가 대결하는 파이널 무대에 쉽게 출전했다.

신지아의 메달 전망은 밝다. 특히 컨디션이 좋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2024∼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최종 총점 216.35점으로 넉넉하게 1위에 올랐다. 권민솔 역시 김연아의 기록에 도전한다. 권민솔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올 시즌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3위, 6차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유성은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은메달, 5차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이널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김유성은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김유재(평촌중)의 쌍둥이 동생으로 올해 국제 메이저대회에 데뷔했다.

남자 싱글에선 임주헌과 김현겸이 차준환(고려대·2016년 3위) 이후 7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획득을 노린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임주헌은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현겸 역시 2개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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