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노랑 동전 콘서트’에서 브리지트 마크롱(왼쪽 세 번째) 여사와 만난 블랙핑크 멤버 리사(왼쪽 첫 번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 SNS
26일 현지서‘노랑동전 콘서트’
K-팝 女가수 유일하게 무대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에 참여한다.
리사는 오는 26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개최되는 ‘노랑 동전 콘서트’에 K-팝 여성 가수 중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참석한 바 있다.
‘노랑 동전 콘서트’는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여는 콘서트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원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마크롱 여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리사는 현지에 머물며 다양한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리사를 비롯해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와 라틴팝 스타 제이 발빈(J Balvin), 미국 팝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 미국 프로듀서 겸 패션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 등이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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