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눈높이 높아졌다’… LG만의 차별적 고객 가치로 혁신[2024 K-Industry 글로벌로 다시 뛴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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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Industry 글로벌로 다시 뛴다 - (4)LG

LG전자, 고객경험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주력
LG화학, 친환경 신사업 확대


LG는 고객 가치를 핵심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을 보완하며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8일 LG그룹에 따르면 꾸준히 고객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높아진 역량만큼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고, 모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야기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최고의 고객 경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적 고객 가치에 대한 몰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G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도 LG만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도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이어간다. 2030년까지 5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연구·개발(R&D) 투자 25조 원 이상 △설비투자(CAPEX) 17조 원 이상 △전략투자 7조 원 등이 포함됐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선다. 차별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TV를 넘어 투명 OLED·게이밍 OLED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창출형 사업을 육성하며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기판소재·전장부품·광학솔루션 부문에서 혁신 제품을 글로벌 고객들에 지속 선보이며 전장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은 클린테크 등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 올리며 지속가능 과학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전환한다. LG화학은 이들 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2년 21%(6조6000억 원)에서 오는 2030년 57%(40조 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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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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