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설 연휴 기간 4대 범죄 절반 줄어… 살인·강도 범죄 0건

  • 문화일보
  • 입력 2024-02-13 05:49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지난해 11월 8일 전북 전주시 조촌초등학교를 방문해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46.3% 감소


전북에서 올해 설 연휴 기간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11일 도내에서 43건의 4대 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1∼23일) 기간 80건 대비 46.3% 줄어든 수치다.

유형 별로 보면 살인과 강도는 한 건도 없었으며 절도 20건, 폭력 23건으로 집계됐다.

일례로 연휴 내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둔기로 파손해 현금 절도를 시도하거나 교회,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7건의 범죄를 저지른 30대가 붙잡혔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8일부터 나흘간 도내에서 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지난 11일에는 군산 지역에서 음주 운전자 3명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체로 치안이 평온하게 유지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이은지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