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 새로운 ‘HB SOFT 2’ 퍼터 출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리브랜드골프의 새로운 ‘HB SOFT 2’ 퍼터.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클리브랜드골프가 새로운 ‘HB 소프트(SOFT) 2’ 퍼터를 출시한다. 부드럽고 안정된 방향성, 일관성 있는 거리 제어 기술이 돋보인다.

22일 던롭에 따르면 새로운 ‘HB SOFT 2’ 퍼터는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스윗 스폿에 맞지 않더라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관성 있는 거리감을 골퍼들에게 선사한다.

‘HB SOFT 2’ 퍼터의 핵심 기술은 스피드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테크놀러지(Speed Optimized Face Technology)로 일관성 있는 거리감에 특화돼 있다. 퍼터 페이스 중심부를 기준으로 힐과 토우 쪽으로 밀링의 밀도에 변화를 주어 페이스 모든 부분에서 중심부와 비슷한 볼 스피드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미스 샷에도 일관된 거리감이 나오게 된다.

또 ‘HB SOFT 2’ 퍼터는 각 스트로크 형태에 맞는 최적의 그립을 찾아 헤드 디자인과 조합,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투어에서 선호하는 피스톨 형태의 ‘HB SOFT 2 피스톨(PISTOL)’은 아크형 스트로크 때 부드러운 퍼팅 동작이 가능하도록 하고, 직선형 스트로크엔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두께가 굵은 ‘HB SOFT 2 피스톨 오버사이즈(PISTOL OVERSIZE)’를 제공한다.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1979년 설립 이래 45년간 쇼트 게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스코어를 완성하는 퍼터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퍼터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