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 입력 2024-02-23 11:51
22일 화재가 발생한 스페인 발렌시아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주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화재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소방관과 어린이 등 주민 14명이 다쳤다.
EPA 연합뉴스
주요뉴스
- “北 미그-21 온몸으로 막아낸 KF-5 제공호 퇴역식도 F-4처럼 명예롭게 치르자”
- 尹 대통령 지지율 30.3%…4주연속 30%대 초반
- 마을침수·주민 실종…어린이날 폭우에 잇단 피해
-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의사 전혀 없었다…당 발전에 매진”
-
오타니는 못 말려…한 경기서 2홈런 포함 4안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해 다저스의 5-1 승리를 이끌었다.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올 시즌엔 타자로만 활약한다. 이날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오타니는 시즌 9, 10호 홈런을 연이어 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시즌 타율도 0.364로 뛰어올라 MLB 전체 타율 1위, 홈런 공동 1위, 출루율(0.426) 4위, 장타율(0.685) 1위, OPS(출루율+장타율·1.111) 1위에 자리했다.오타니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선발 맥스 프라이드를 상대로 첫 번째 홈런을 날렸다. 3회와 6회 타석에서도 차례로 안타를 뽑은 오타니는 다저스가 4-1로 앞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좌완 A.J. 민터의 초구를 때려 무려 141m나 날아가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MLB닷컴은 "오타니의 두 번째 홈런 비거리가 올해 MLB에서 나온 홈런 중 2위에 해당한다"며 "오타니는 이날 홈런 2개로 1901년 이후 개막 후 35경기에서 25개 이상의 장타를 기록한 최초의 다저스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오해원 기 -
정해인이 ‘빌런’ 아니었어?…‘베테랑2’ 베일 벗었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2015)의 후속편이 베일을 벗었다.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는 5일(현지시간) 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스틸컷을 공개했다. 4장의 사진에는 광역수사대 서도철(황정민 분)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전히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캐릭터로는 2번째 시리즈에 합류한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눈에 띈다. 그는 베테랑 형사인 서도철과 힘을 합쳐 광역수사대에 새 숨을 불어넣는다.‘베테랑2’의 빌런의 정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전편의 조태오(유아인 분)라는 걸출한 악인의 뒤를 이을 인물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당초 정해인이 빌런을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그의 역할이 경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빌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다. ‘베테랑2’에는 기존 광역수사대 멤버인 배우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다시 참여한다.한편 ‘베테랑2’는 한 교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죽음이 과거 벌어진 다른 살인 사건과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다. 안진용 기자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11:48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주가조작 덮으려는 것” 주장
- 11:28오타니는 못 말려…한 경기서 2홈런 포함 4안타
- 11:15알리, 최저가 아니네?…더 비싼 상품 ‘수두룩’
- 11:11‘절대강자’ 레버쿠젠의 무패행진, 48경기까지 늘었다
- 10:51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의원 7명 소환 통보
- 10:50“北 미그-21 온몸으로 막아낸 KF-5 제공호 퇴역식도 F-4처럼 명예롭게 치르자”
- 10:49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역대 최대 규모…7일부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서 개최
- 10:26김성현, 더 CJ컵 바이런 넬슨서 시즌 최고 성적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