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투명성 제고’ 與 “경선 결과 집계 전 과정, 후보에게 공개”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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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12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공천 과정에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된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와 관련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이다.

박지웅 기자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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