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28일만에 100만대… 국내판매 최단기간 신기록 경신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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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작보다 3주 앞당겨

800Mbps·256GB 고용량 제공
마이크로SD카드 업계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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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사진) 시리즈가 출시 28일 만에 100만 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판매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27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3에 비해 약 3주 빠른 속도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노트10(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4 울트라에 전체 판매량의 약 55%가 집중되고, 갤럭시S24 플러스 판매도 전작보다 오르는 등 고사양 제품에 소비자 선호가 쏠렸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생성 인공지능 ‘갤럭시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800Mbp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한다. 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적용됐던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을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최초로 적용해 제품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등 소형 폼팩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이 신제품을 출시한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7.7% 역성장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3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 시장이 다시 회복해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 새로운 기기의 증가와 고용량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메모리 카드 시장 규모는 2023년 381억GB에서 2027년 769억G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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