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뜨거운 방망이’ … 시범경기 4G 연속 안타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9 11:27
  • 업데이트 2024-02-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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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戰 3타수 1안타 기록
타율 0.571- 출루율 0.700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다.

김하성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은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 나섰고, 매 경기 안타를 뽑아냈다. 타율은 0.571(7타수 4안타). 출루율은 무려 0.700에 이른다.

김하성은 2회 선두타자로 나온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7회엔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하성은 실책 출루 이후 바로 대주자로 교체됐다.

김하성으로선 더할 나위 없는 출발이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를 차지하는 등 빅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은 김하성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김하성은 2021년 계약기간 4+1년에, 3900만 달러(약 520억 원) 계약을 맺었다. 올해 보장 기간 4년을 채운 김하성은 ‘+1년’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은 벌써 올 시즌 뒤 FA 시장에서 내야수 최대어로 평가된다.

샌디에이고의 불펜 투수 고우석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구위를 점검한 고우석은 3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3-1로 이겼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 볼넷 2개를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까지 총 3경기에 출전했으나. 아직 안타가 없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3-5로 패했다. 오클랜드 의 박효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고, 7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첫 도루.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오클랜드는 7-4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뉴욕 메츠의 최지만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메츠가 3-0으로 승리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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