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전대협, 이승만기념우표 판매 수익금 천만원 기부…기념관건립 성금 111억원 돌파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9 21:16
  • 업데이트 2024-02-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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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가 29일 이승만대통령 기념우표 판매수익금 1000만원을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일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신전대협 전 의장), 김군기 기념재단 사무국장.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제공



이승만대통령 기념우표 판매 수익금 1천만원 성금 마련
신전대협 “이승만기념관을 통해 자유정신이 이 땅에 온전히 실현되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공동의장 김건·이범석, 이하 신전대협)가 29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우표 판매 수익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서울 중구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에 직접 전달했다고 재단이 밝혔다.

신전대협은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후원우표’ 판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신전대협측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키고 지킨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는 취지에서 우표를 발행했다으며, 이번 기부는 해당 우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념재단 사무국을 방문한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은 “공(功)을 리스팩(존중) 하기보다는 과(過)만 부각하는 문화가 안타깝다”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믿고 그 이상을 현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이승만 대통령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통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기념재단을 방문한 김태일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신전대협 전 의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부’의 출발점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며 “우표를 액자에 담아 전시해두니 기념도 되고 교육도 된다는 후기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김 위원은 “우표는 작은 역사책이라고 생각했다”며 “우표 대금은 ‘영원’이라고 매겨져 있는데, 향후 실제 지폐 인물로도 선정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신전대협이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은 우표 구매를 통한 3000명 이상의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신전대협은 우표 판매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며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군기 기념재단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한 청년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동참하는 모습을 이승만 대통령이 대견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우상화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하는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민 학예연구팀장은 “우리 청년세대야 말로 이승만을 가장 객관적이고 제대로 재조명할 수 있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기부 동참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은 28일 기준 111억을 돌파했으며 6만 8000여명의 국민이 동참했다.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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