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스 2골… 영건 맹활약한 리버풀, 사우샘프턴 대파하고 FA컵 8강행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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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리버풀의 제이든 단스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FA컵 5라운드에서 후반 43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리버풀이 영건들의 활약을 앞세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인 사우샘프턴을 3-0으로 대파했다. 2005년생 루이스 쿠마스가 데뷔골이자 선제 결승골, 2006년생 제이든 단스가 2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다음 달 예정된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리버풀은 이로써 3관왕 도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엔 잉글랜드풋볼리그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16강에 오른 상태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긴다는 계획이다.

리버풀은 사흘전 잉글랜드풋볼리그컵 결승전을 치렀기에 어린 선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안겼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쿠마스는 프로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44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비 클라크의 패스를 받은 쿠마스가 아크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28분과 후반 43분 단스가 잇달아 득점포를 가동,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단스 역시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최근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이날 후반 18분 쿠마스 대신 투입돼 기대에 부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리스트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카제미루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리즈 유나이티드를 3-2로 눌렀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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