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MV 감독, 첫 K-팝 MV 연출…비비업과 손잡아

  • 문화일보
  • 입력 2024-03-05 09:45
  • 업데이트 2024-03-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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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자캣-아리아나 그란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세계적 뮤직비디오 감독 한나 럭스 데이비스(Hannah Lux Davis)의 지원사격 속에 데뷔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뗀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을 발매하는 가운데, 한나 럭스 데이비스 뮤직비디오 감독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출신의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은 그간 도자캣 ‘Agora Hills’, 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 ‘thank u, next’, 앤 마리 ‘2002’, 니키 미나즈&아이스 스파이스 ‘Barbie World’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 독특한 해석과 뛰어난 감각으로 문화 트렌드를 견인해 왔다.

VVUP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은 “K-팝을 좋아하는 팬이다. 저만의 스타일을 K-팝에 얹을 수 있다는 점이 영광이었다”면서 “K-팝은 노래도 노래지만 다른 음악들과 안무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티스트들이 안무에 접근하는 방식이 굉장히 유니크해 (작업이 진행되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은 “VVUP 멤버 모두 끼가 많고 열정적이다. 그래서 멤버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더욱 즐겁고 재미있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는 세련된 멋스러움과 VVUP의 힙한 매력이 잘 담겼다”라고 귀띔했다.

싱글 ‘Doo Doom Chit’은 VVUP의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VVUP은 제목처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에 네 멤버의 개성 뚜렷한 매력, 그리고 출중한 실력으로 무장해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고 전했다.

한편, VVUP은 이고이엔티(egoENT)가 올 상반기 론칭하는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VVUP의 ‘VV’는 WIN(승리)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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